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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의의 건강비결] 간암 조기 발견 앞당기는 주역!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용한 교수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아파도 침묵하는 간, 정기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지키세요!” 걸리는 사람은 늘어나는데 좀체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암이 있다. 침묵의 장기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암이 세력을 어느 정도 떨친 후에야 민낯을 드러낸다. 사실 간은 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렸다. 우리가 간의 경고를 들으려 하지 않은 것뿐이다. 간암은 다른 암보다 고위험군이 잘 밝혀져 있다.

  • [생생희망가] 생존율 5% 간담도암에서 기사회생한 김영란씨 9년의 기록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24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치유의 땅 손죽도에서 새 생명을 얻었어요” 암 환자들 사이에서 전설이 돼 있는 사람!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수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사람! 여수에서 두 시간 남짓 배를 타고 가면 닿을 수 있는 손죽도에는 생존율 5%의 간담도암을 이겨내고 기사회생한 김영란 씨(56세)가 살고 있다. 다들 기적이라고 말한다. 암 중에서 포악하기로

  • [2018년 08월 특집] 과식·폭식·간식·야식·외식… ‘오식’에 숨어 있는 건강 함정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3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갑상선암을 이겨내고 10년 넘게 장기생존하고 있는 전봉수 씨가 건강철칙으로 삼고 있는 것이 있다. 유방암 수술 후 제대로 사는 법을 알게 됐다며 암도 축복이 됐다고 말하는 추선희 씨가 암 수술 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이 있다. 생사를 위협하는 암과의 사투에서 기사회생한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강조하는 건강 수칙! 먹고 또 먹는 과식 끊기다.

  • [2018년 08월 특집] PART 2. 한꺼번에 폭풍 섭취 폭식, 이렇게 끊어보세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36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박재민 교수】 “입에 들어 있는 음식을 채 삼키기도 전에 먹고 또 먹으면서 폭식을 해요. 이래선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조절이 안 돼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폭식을 하면서 경도비만 진단을 받았다는 김희란 씨! 지금 우리는 너나할 것 없이 너무 많이 먹고, 또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 죽을 고생을 하고 있다. 지금 세상에는

  • [2018년 08월 특집] PART 3. 출출하다고 밤늦게 야식, 이렇게 끊어보세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3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시간제한 다이어트> 저자) 우리의 식습관 중에서 야식만큼 문제가 되는 것도 없다. 야식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밤에 한 끼를 더 먹는 것과 같다. 잠 잘 준비를 하던 몸에 야식은 큰 부담이 된다. 조금 출출하다면 소화하기 편한 우유 한 잔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우리가 야식으로 즐겨 먹는 치킨, 라면은 최악의 선택이다.

  • [2018년 08월 특집] PART 4. 간편하다고 즐겨 먹는 외식, 이렇게 끊어보세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4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 편의점 간편식부터 유명 맛집의 별미까지 한 끼 식사를 외식으로 대신하는 사람이 참 많다. 간편하고 편하다며 선호하는 사람도 참 많다. 맛도 좋고, 영양 밸런스까지 맞춰져 있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참 많다.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한 끼를 뚝딱 해결할 수 있는 외식! 그래서 외식을 좋아하는 나, 문제는 없을까?

  • [2018년 08월 특집] PART 5. 심심하다고 틈틈이 간식, 이렇게 조절해 보세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 간식이 건강에 안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한국영양학회에서도 권장하고 있다. 간식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전체 에너지를 분산시킬 수 있고, 메인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추가 공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두뇌활동이 많은 사람에게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함은 물론 공복감을 줄여주어 오히려 메인식사에서 과식을 막을 수도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간식이

  • [암 극복 프로젝트] 내 몸속에 들어와서 암세포를 만드는 유발자들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44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그렇다고 모두가 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암이 발생하려면 일종의 계기, 즉 촉발제가 필요하다. 그 촉발제가 몸속에 들어가 암세포를 만드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촉발제는 화학물질·방사선·활성산소·바이러스 등이며, 여기에 심리적인 요소가 결합돼 최종적인 암 조직이 탄생한다.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에 들어가 보자. 위암·식도암과 니트로사민, 담배와 폐암, 인유두종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

  • [해외화제] 뇌경색 예방에 손 체조 2가지 ‘화제만발’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5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강한 혈관으로 만들 수 있다!” 일본의 한 뇌외과 전문의가 그 방법으로 추천한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너무나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초간단 손 체조 두 가지가 그것이다. 이를 실천하면 강한 혈관을 만들 수 있고, 그것은 뇌경색 예방에 특급대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입수,

  • [박민수 박사의 장수학 시리즈] 혈관·호르몬·심장 살리는 건강 공식 ‘허허종 운동법’ 아세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56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필자는 환자들에게 반드시 구비해야 할 건강기구로 줄자를 언급한다. 줄자로 틈날 때마다 3부위를 재라고 권한다. 허리둘레, 허벅지둘레, 종아리둘레다. 건강한 사람은 허리둘레가 허벅지둘레와 종아리둘레를 합친 것보다 가늘어야 한다. 즉 허벅지둘레와 종아리둘레의 합계가 허리둘레보다 큰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 즉 가슴둘레는 튼실하고, 허리둘레는 가늘며, 허벅지둘레와 종아리둘레가 튼튼한 모래시계형 체형이 건강의 전형인 것이다. 허허종, 즉

  • [김형일의 건강칼럼] 종합검진은 ‘A급’인데 웬 암?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N 大 총장 K 씨는 늘 복부 불편감이 있었다. 요즘엔 먹으면 토하고 배가 아파서 거의 먹지 못하고 식욕도 떨어졌다. 체중도 많이 빠졌다. 서둘러 대학병원으로 갔다. 진단은 췌장선암(Pancreatic adenoca.)이라고 하였다. ‘아, 이럴 수가! 불과 20일 전에 교직원 검진결과 〔A: 양호〕라고 나오지 않았던가!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암에 걸릴 수 있단 말인가?’ K

  • [이 사람이 사는 법] 꾸지뽕의 이유 있는 변신 이끄는 신안꾸지뽕농업법인 장웅조 대표

    201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면역력은 요즘 건강 최대의 화두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는 것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도 우리 몸이 가진 면역력 덕분이다. 반면 면역력이 떨어질수록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그래서 누구나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싶다. 마치 꾸지뽕처럼. 꾸지뽕나무의 열매는 강한 면역력 덕분에 농약을 하지 않아도 병충해에 강하기로 유명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면역력 강한 꾸지뽕나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