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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선 교수의 건강제안] 20대 기억력을 되찾고 싶으세요?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의 건강제안】 기억력이 떨어지면 치매부터 떠올리지만, 병을 걱정하기 이전에 먼저 생활습관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치매나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인한 기억력 장애는 주로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과거의 사건들은 세세히 기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매를 의심할 만한 초기 증상은 청각, 후각 기능이 떨어지고, 렘수면 장애로 인해 잠꼬대가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가 아니라도 중년

  • [명의에게 듣는다] 성공적인 당뇨병 관리 10계명 “철저한 실천만이 평생 건강한 삶을 약속합니다”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강북삼성병원 당뇨혈관센터 박성우 교수】 유전적인 성향과 잘못된 생활습관이란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병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되어 없어지는 병이 아니고 일생 관리가 필요한 병이다. 다행히 합병증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생 관리하면서 생명을 단축시키거나 큰 고통 없이 비교적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수다. 1. 식사조절은 적절하게 해야 한다 당뇨병

  • [명의에게 듣는다] 성공적인 당뇨병 관리 10계명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 한국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최근 30~40대의 당뇨병 발병률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당뇨병은 더 이상 노인층에서만 발병하는 병도 아니고, 유전이나 비만이 당뇨병의 발병 원인만도 아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의 문제,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이유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이러한 당뇨병은 혈당관리와 더불어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 [명의에게 듣는다] 성공적인 당뇨병 관리 10계명 “매일매일 실천하면 평생 잘 살 수 있습니다”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 당뇨병은 아직까지 원인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관리만 잘하면 평생 잘 살 수 있다는 점이다. 성공적인 관리를 위해 잊지 말고 매일매일 실천하자. 1. 자가혈당 측정을 생활화한다 혈당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혈당을 스스로 체크하며 혈당 변화의 원인을 확인하고 늘 주의를

  • [명의의 건강비결] 혈관 속 폭탄 고지혈증 명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싶으면 근력운동 하세요!” 생각해 보면 우리는 늘 ‘쉼’을 바라고 산다. 쉬는 시간을 기다리고, 퇴근을 기다리고, 주말을 기다리고, 휴가를 기다린다. 하지만 누구나 꺼리는 ‘쉼’도 있다. 아파서 쉬는 것이다. 그런 휴식은 최대한 늦추고 싶다. 아파서 쉬는 게 싫으면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파서 쉬는 시간이 빨리 온다.

  • [생생희망가] 위암·담도암·간암까지 거뜬히~ 송점심 씨가 사는 법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암도 잊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더니 벌써 10년째네요” 어쩌면 그럴 수 있었을까? 담도 사이사이에 암이 퍼져 있다고 했다. 간에도 전이가 돼서 3분의 2를 잘라내야 한다고 했다. “얼마나 살 수 있어요?” 의사는 “수술 후 2개월 정도 지나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내일은 생각 안 하고 살았다.”는 사람! 병원에 가는 대신

  • [2018년 06월 특집] 소화기 명의 3인방 제안~ 걸핏하면 소화불량 끝장내는 법!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3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소화불량에 시달리면 식사할 때마다 희로애락을 경험한다. 먹는 동안 입은 기쁘고(희), 즐겁다(락). 먹고 나서는 마음 온도가 싹 바뀐다. 소화기관의 명백한 직무유기 때문에 화나고(로), 이렇게 계속 소화가 안 되는 처지가 슬프기 짝이 없다(애). 어떻게 하면 먹을 때에도 먹은 후에도 즐거울 수 있을까? 소화기 명의 3인방에게 소화 잘 시키는 ‘위장’의 무기를 부탁했다.? “소화불량 있다면

  • [2018년 06월 특집] “스트레스 해결하면 소화불량도 해결됩니다!”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34p

    【건강다이제스트 |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 【구성 | 정유경 기자】 65세 정도 되는 여자 환자가 진료를 신청했습니다. 이 환자는 2달 전부터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매스껍기도 하고 자주 체한 느낌이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검사한 결과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만성소화불량증으로 진단 후 약물치료를 했고 다소 증상이 좋아졌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환자의 출가한 딸이 최근 이혼을 했으며, 딸 문제

  • [2018년 06월 특집] “먹어서 불편한 음식과 매운 음식은 멀리하세요!”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36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구성 | 정유경 기자】 식사 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내원하여 내시경을 비롯한 검사를 시행하여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합니다. 위식도역류 질환이나 과민성 장증후군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원인은 다양할 것으로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무법자 스트레스, 차단하고 줄이고 해독하는 3단계 전략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3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를 교란시키고 활성산소를 과잉 생산한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지속되면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이 깨어진다. 부교감신경계를 압도하는 교감신경계에 의해 아드레날린이 폭발적으로 분비한다. 아드레날린은 눈앞의 위기를 이겨내도록 돕는,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호르몬이지만 지속적인 긴장 상태, 아드레날린이 쉼 없이 흘러나오는 상황은 만성피로, 무기력함, 두근거림, 짜증 등을 일상화한다. 문제는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 [하나현의 행복테라피] ‘나’를 사랑하면 일어나는 일들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4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신과 전문의 하나현 원장】 “선생님, 진짜 신기해요! 내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기 시작하자 좋은 일들이 진짜 많이 일어났어요!!” 이런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마음의 힘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그 비밀의 문을 열어봅니다.? 말하는 대로 되는 나~ ‘닌자거북이’를 열 번 소리 내어 말해볼까요?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자, 세종대왕이 만든 배 이름은

  • [암 극복 프로젝트] 암 치유의 길에서 놓칠 수 없는 3가지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54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많은 암 환자들이 정답이 아닌 곳을 찾아다니느라 시간과 돈, 에너지를 허비한다. 암은 절대로 의사나 병원에서 전부 해결할 수 없다고 강변해도 많은 사람들이 의사 말만 믿는다. 의사들의 무기는 칼과 유독화학물질 그리고 방사선이다. 이 무기들은 양날의 칼이다. 생색만 내고 실효는 거의 없을 수도 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왜 당신의 몸을 암이 점령했는지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