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생생희망가] 대장암 수술 후 11년… 홍헌표씨가 사는 법

    2019년 06월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몸습관·마음습관을 180도 바꾸면서 암도 축복이 됐어요” ‘어떻게 지낼까?’ 궁금했다. 조선일보 기자, 헬스조선 취재본부장, <암과의 동행 5년>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된 사람! 대장암 수술 후 장기 생존하며 암 환우들 사이에서 건강 멘토로 통하던 홍헌표 씨(54세)의 최근 근황이 많이 궁금했던 이유다. 2017년 현역에서 은퇴했다는 소식을 들어서였다. 그런 그의 소식은 뜻밖의 곳에서 들려왔다. 암정보 사이트

  • [생생희망가] 대장암·간암·뇌암·폐암도 거뜬히~ 최윤호 씨의 불사조 인생

    2018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정년까지 못 살 줄 알았는데 이제는 30년 노후를 걱정합니다” 2004년 5월, 대장암 2기 진단을 받았다. 45세였다. 수술로 대장 1.5미터를 잘라냈고, 항암 3차까지 하고 치료를 중단했다. 2008년 3월, 전이성 간암 진단을 받았다. 49세 였다. 수술로 간 60%를 잘라냈다. 항암은 거부했다. 2011년 8월, 소뇌 교모세포종양 진단을 받았다. 52세였다. 뇌수술을 했고 항암은 거부했다. 2014년

  • [생생희망가] 대장암·위암·전립선암·방광암까지 거뜬히~ 암 스트롱맨 윤효옥 씨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앞으로 20년은 끄떡없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도 있나 싶다. 대장암, 위암, 전립선암, 방광암까지… 끊임없는 암세포의 공격에도 불사신처럼 살아남은 사람! 그래서 암 스트롱맨으로 불리는 주인공! 서울 역삼동에 사는 윤효옥 씨(72세)다. 무려 4가지 암과 생사를 건 사투를 벌여온 그가 오늘은 기타치고, 노래하며 인생이 즐겁다고 말한다. 도대체 그 비결은 뭐였을까?? 별 것 아니라고 했는데… ‘경찰공무원으로

  • [송년특별기획 1] PART 2. 2017년 급증세! 유방암·폐암·대장암 똑똑한 대처법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38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기초하여 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2014년을 기준으로 암 발생 확률을 수치로 환산해 보면 남자는 38.7%로 다섯 명 중 두 명, 여자는 33.1%로 세 명 중 한 명이 암 진단을 받게 된다. 암 종류별 발생 추이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전체적은 흐름은 변할 것 같지 않다. 그렇다면 최근 기승을 부리고

  • [생생희망가] 대장암 이겨낸 정점호씨의 어떤 선택

    2017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산으로 떠난 지 8년…암 승리자라고 부러워하네요” 한순간에 너무도 달라져버린 삶! 대장암 진단을 받으면서부터였다. 하루하루 생사의 기로에서 악전고투하는 삶! 12개월째 항암치료로 초주검이 되면서부터였다. ‘죽음만이라도 조용히 맞이하자!’ 그래서였다. 거동조차 힘든 몸으로 산으로 향했다. 전북 장수군 산서면의 깊은 산속, 인적 없는 곳에 거처를 마련하고 산속 생활을 시작했다. 외로움? 무서움? 생사의 기로에서 그것은 사치였다. 세상과

  • [생생희망가] 대장암 이겨내고 인생 2막 연 유동수 씨 암 치유기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차가운 바람이 가슴 속으로 파고들었다. 유동수 씨(63)를 처음 만난 것은 경북 영양으로 귀농한 어느 농가에서였다. 초췌한 얼굴이 영락없이 환자처럼 보였다. 얘기를 해보니 얼마 전에 암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그를 찾았다. 궁금했다. ‘암은 어떻게 됐을까?’ 해가 산 능선에 걸려 있을 즈음

  • [생생희망가] 대장암 3기 이겨내고 5년 생존의 주인공으로~ 정태구 씨의 인생역전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암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어요” 그을린 피부, 건장해 보이는 몸! ‘설마’했다. 몇 달 전까지 요양병원에 있었던 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아서였다. 그런데 빗나갔다. 대장암을 이겨내고 5년 생존의 주인공으로 소개받은 정태구 씨(57세)였다. 너무도 건장한 모습에 어리둥절할 정도로 건강미 철철 넘치는 정태구 씨! 지난 5년간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엎친 데 덮친 격 정육점을 하면서

  • [생생희망가] 대장암도 전화위복으로~ 김명원 교수의 사는 암 체험기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한창 때인 서른여섯에 느닷없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던 사람!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처절한 고통의 세월을 살아내야 했던 사람! 그랬던 사람이 문학박사, 교수, 시인이 됐다. 그래서 암도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 대전대학교 인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김명원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장암을 거뜬히 이겨내고 시인, 문학박사, 교수로 거듭나며 수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데

  • [눈길가는뉴스] 암이 걱정될 때 어떤 검사 받을까?~ 국립암센터, 7대암 검진 가이드라인 발표

    2015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장수호

    【건강다이제스트 | 편집부】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우리나라에서 발생이 높은 7대암에 대한 암검진 권고안(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7대암 검진 권고안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기존의 5대 암의 검진 권고안을 개정하였고, 여기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인 폐암과 발생률이 가장 높은 갑상선암의 검진 기준안까지 추가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7대암 검진 권고안을 소개한다. <출처 : 국립암센터> 1

  • [명의의 건강비결] 환자가 추천한 대장암 명의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장 황대용 교수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예방법이 확실한 대장암 …?40세부터 대장내시경 하세요!” ? ? 직장암을 이겨내고 장장 18년간 장기 생존하고 있는 김동곤 씨(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거주)가 생명의 은인으로 추천하는 사람이 있다. 병원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사는 것을 철칙으로 여기는 교수라며 좋아한다. 토요일, 일요일에도 위급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교수라며 고마워한다. 그 주인공으로 지목된 사람은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장으로 있는

  • [민형기의 건강요리] 대장암·심혈관·뇌혈관 치유 푸드 해조류로 만든 건강요리 4선

    2014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현대는 인스턴트 가공식,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생활로 암, 당뇨, 고혈압 등 전 국민이 멍들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 환경을 고려한다면 곡채식 중심으로 어패류와 해조류를 적절하게 조합한 우리 전통식단으로 하루빨리 되돌아가야 한다. 특히 해조류에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의 미네랄과 다량의 섬유질을 비롯하여 비타민 A·B군, C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저칼로리이다. 현대의

  • [생생희망가] 대장암 수술… 그리고 5년 생존자 손기섭 씨 사는 법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진단은 제 삶의 전환점이 됐어요” 누구나 다 그랬을 것이다. 누구나 다 그와 똑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분노와 좌절은 사치였다. 동료환자가 죽어갈 때 그는 더 이상 망설일 수 없었다. 누구도 답을 주지 않는, 아니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로지 그는 자신의 의지와 인내로 새로운 삶을 스케치해야 했다. 2010년 8월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