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테라피] 역경지수 높이면 행복지수도 쑥쑥~
2010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긋호 56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국제정신분석가 이무석】 이홍선 씨(53세 가명)는 대학 졸업 후 25년 간 은행에서 근무하며 지점장까지 지냈지만 구조조정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퇴직금으로 주식투자에 나섰다가 실패한 후 부부싸움이 깊어졌다. 젊었을 때 아내 귀한 줄 몰라 몇 번 바람피운 게 화살이 돼 날아왔다. 이 씨 부부는 심한 다툼 끝에 이혼했다. 설상가상 위암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