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행복테라피] 역경지수 높이면 행복지수도 쑥쑥~

    2010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긋호 56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국제정신분석가 이무석】 이홍선 씨(53세 가명)는 대학 졸업 후 25년 간 은행에서 근무하며 지점장까지 지냈지만 구조조정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퇴직금으로 주식투자에 나섰다가 실패한 후 부부싸움이 깊어졌다. 젊었을 때 아내 귀한 줄 몰라 몇 번 바람피운 게 화살이 돼 날아왔다. 이 씨 부부는 심한 다툼 끝에 이혼했다. 설상가상 위암 진단을 받았다.

  • [특별기획] 소심한 성격의 덫, 불쑥불쑥~ 화병 이기기 전략

    2010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44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김종우 교수】 【도움말 | 정신경영아카데미 문요한 원장(정신과 전문의)】 ‘(머리) 뚜껑 열려!’ ‘피가 거꾸로 솟아!’ ‘미치고 펄쩍 뛰고 싶다….’ 흔히 다혈질인 사람들이 벌컥 화내며 하는 말이다. 분노를 못 참고 충동적으로 폭발한 상태다. 화병의 영어명은 분노증후군이다. 화병은 6개월 이상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생긴 분노를 표출할 수 없을 때 생긴다.

  • [직장인 헬스케어] “출근하기 싫어!” 회사 우울증 훌훌~ 극복법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 S그룹 해외지사에 근무하는 진희정 씨(37)는 10월부터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 3개월 간 밤잠을 설쳐가며 준비한 계약이 무산돼 회사에 수백억 원의 손실을 입힌 것이다. 상사는 “계약 직전에 깨지는 일도 흔하니 마음을 추슬러라.”고 했지만, 진 씨는 죄책감에 몸 둘 바를 몰랐다. 불안장애가 심해지자 회사에선 진 씨를

  • [송년디톡스] 나를 살리는 옵티미스트 훈련법 4가지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더나은삶정신과 문요한 원장】 선우진 씨(52?서울 강북구)는 올 한 해가 악몽 같다. 남편은 실직을 당했고, 큰 딸은 입사 시험에서 번번이 낙방했다. 통장 잔고는 바닥났고, 유일한 희망이던 고용보험은 이미 써버렸다. 남편이나 딸의 태도는 그녀를 고통에 빠뜨렸다. “나는 인생의 실패자야!”라며 ‘동굴’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선우진 씨는 지금 외국으로 훌훌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이다.

  • [정신건강] 마음의 지옥 ‘실직 스트레스’탈출법

    2009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58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 【도움말 | 광운대 산업심리학과 탁진국 교수】 경영난이 심각한 대기업 계열사 A사에 어느 날 구조조정 풍문이 나돈다. 본사 고위직 임원이 ‘점령군’처럼 대표이사로 등장한다. 그는 직원들을 강당으로 소집한다. 구조조정안이 발표된 후 한 달도 못돼 직원의 70%가 퇴사한다. 실직의 공포는 누구나 예외가 아니다. 더욱이 중장년에게 실직은 심각한

  • [계절건강] 혹시 나도? 우울증 탈출 백서

    2009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130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제춘 교수】 “여보, 산책하러 갈까.”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내 홍진주 씨(50세)가 비 내리는 창밖을 보면서 눈물을 주르륵 흘린다. 그 모습을 보는 남편 김진석 씨(52세)의 모습이 편치 않다. 벌써 며칠 새 맥없이 안방과 주방을 오가는 아내. 동네 아줌마들과 수다를 안 떤 지도 오래다. 부쩍 기운을 못 차리고 우울해

  • [알아봅시다] 벗어나기 힘든 뱀의 유혹, 중독의 비밀

    2009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97p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이형초 심리상담센터 이형초 소장】 이브를 유혹한 뱀의 사과. 뱀은 또 다시 성형·게임·도박·마약·알코올 등등의 형형색색 포장한 사과로 이브의 후손인 인간을 유혹하고 있다. 지금 당신 손에 들려진 뱀의 사과는 무엇인가? 뱀의 유혹, 중독이라는 사과 흔히 우리가 중독을 이야기할 때 몰입의 개념과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몰입과 중독은 비슷해 보여도 엄연히 다르다. 두

  • [마음건강] 2009년 8월에는… 세상과 소통하는 공감지수를 높이자

    2009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4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동그라미심리발달센터 이미경 원장】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줄 때, 그래서 자신이 혼자라고 느껴질 때 “말하지 않아도 알아~”라며 그저 바라보며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길 기대한 채 친구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털어놓던 H는 황급히 입에 지퍼를 채웠다. “H야, 너도 잘못했네. 그때 ○○라고 말했으니까 그랬지. 나 같으면 그때 □□라고 말했을

  • [정신건강] 2009년 6월은… 쉼표가 필요할 때

    2009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잎새호

    【건강다이제스트 | 반은숙 기자】 【도움말 | 성남제일신경정신과 김종현 원장】 6월이 되면 한 해도 반이나 지나가 버렸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고, 1월에 세운 계획은 절반도 이루지 못한 것 같아 답답해진다. 이러한 초조함과 불안감이 오래되면 정신건강을 헤치는 것은 물론이고 일의 능률도 떨어진다. 반면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하반기에 더욱 좋은 성과를

  • [정신건강] 내 운명을 바꾸는 내 마음 수련법

    2009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6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경기대학교국제문화대학원 미래명리문화교육과 겸임교수 최영선】 2009년 신년입니다. 진지한 마음으로 혹은 재미로 자신의 신년 운을 점치러 가셨나요? 그리고는 자신의 나쁜 운세에 낙담은 안하셨는지요. 혹은 자신의 좋은 운세에 기고만장해 하지는 않았는지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운세를 점쳐보는 시기, 자신의 운명에 대해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도 “안 되면 조상 탓, 운명

  • [웰빙라이프] 혹시 나도 조급증?

    200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사색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신과 박용천 교수】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 혹시 아무 일을 하지 않고 있어도 하릴없이 서두르게 되는 마음 누를 길 없어 불안한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늘 시간이 부족한가? 급한 약속이 없어도 빨리 걷거나 길이 막히면 짜증부터 나는가? 또 불안과 긴장 때문에 피로?불면?소화 장애?두근거림 등의 신체적인 증상을 느끼는가? 상대방에게서

  • [재미있는 심리요법] 성공을 부르는 신념의 ‘힘’

    2008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116p

    【건강다이제스트 | NLP 트레이너 박진희】 신념은 우리 행동의 매우 강력한 원천이다. 만약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고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실제로 그것을 할 수 있고, 어떤 노력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실제로 그것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지혜이다. 심리치료를 받는 환자에 대한 오래된 이야기가 있다. 환자는 자신이 시체와 다름없다며 스스로를 돌보지도 먹지도 않았다. 심리학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