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체험기] 대장암 극복한 이경희 씨 체험고백
2006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대장암 이겨내고 자유부인 됐어요!” “암을 이겨내고 나니 자유부인 됐어요.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죠. 인생 확 폈다고. 호호호! 이제 남은 인생 건강하게 즐기면서 살아야죠.” 으레 암 투병을 한 사람이라면 말투도 조근조근 하고 심약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그건 지독한 편견에 불과하다. 곱절은 더 씩씩하고 바지런해진 그녀, 이경희 씨의 대장암 투병기를 살짝 공개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