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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병체험기] 간암 말기 극복한 강영성 씨의 인생고백

    2004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상쾌호

    【건강다이제스트 | 윤말희 기자】 “저의 항암제는 ‘희망’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안다고…. 간암 말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강영성 씨는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제 2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버린 간암 말기를 용기·희망·끈기라는 3가지 신조를 가지고 힘겨운 싸움에서 승리한 강영성 씨. 그가 속세를 떠나 자연 속에서 건강을

  • [투병체험기] 간암 말기 극복한 문효진 씨

    2004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진경 기자】 “하루 세 끼 바보죽이 3개월 시한부 인생 되살렸어요” ”간암 말기 그리고 남은 3개월의 생…. 어느 것 하나 진실로 다가오지 않았다. 살고 싶었다. 나는 정말 살고 싶었다.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살기 위해 많은 것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나는 지금 이렇게 살아 있다.” 철저한 식이요법과 삶에 대한 의욕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 [투병체험기] 간암 3기 이겨낸 전희진 씨

    200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웰빙호

    【건강다이제스트 | 윤말희 기자】 “녹즙과 갈아먹은 현미는 새생명 준 일등공신이에요” 부산에서 쌀가게를 운영하는 전희진 씨 (50). 쌀가마니를 번쩍 드는 모습을 보면 간암에 걸렸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러나 그는 한 고비 절망의 언덕을 넘어온 사람이다. 어느 날 갑작스레 죽은 친구의 장례식을 계기로 간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찾아온 간암 3기는 삶의

  • [투병체험기] 백혈병 물리친 12살 태식이의 희망보고서

    200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신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친구들과 뛰어 노는 게 제일 좋아요” 한창 어리광부리며 떼를 쓸 나이인 6살에 백혈병 선고를 받은 김태식 군. 단란한 4가족의 막내로 온가족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태식이의 백혈병 선고에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는 어머니 윤현애 씨는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온다고 회고한다 어린 아들을 살리기 위한 어머니의 끊임없는 정성과 사랑. 그런 어머니의 정성에

  • [투병체험기] 간암 진단, 그리고 4번의 재발 이겨낸 최규석 씨 투병담

    2004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약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진경 기자】 “유기농 채소와 명상은 완쾌 도와준 일등공신이에요” 부부는 닮아간다고 했던가? 슬며시 꺼낸 마음고생이란 말에 대해 “그런 얘기는 하지 말지요. 이 사람도 나도 힘들었지만 한 번도 내색하지 않았어요. 그게 서로를 약하게 만드는 일이거든요.”라며 같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최규석 씨와 이화자 씨. 간암과 4번의 재발을 이겨낸 닮은꼴 부부의 투병담을 들어본다. 암에 걸린

  • [투병체험기] 대장암 이겨낸 주재경 씨 인생고백

    2004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양미경 기자】 “암환자라는 생각을 버리니 암도 달아나더군요” 순천(順天), 하늘의 도리에 따른다는 지명을 가진 도시. 그곳에 살고 있는 주재경 씨는 지명처럼 삶을 사는 사람이다. 누구에게 해 한 번 끼친 적 없을 것 같은 순한 얼굴로 대장암도 고개를 숙이게 만든 주재경 씨의 투병이야기를 들어본다. 주재경 씨는 마흔 여덟의 가장이다. 눈에 애교가 묻어나는 예쁜 부인과 딸

  • [투병체험기] 위암·췌장암 극복 나선 이현미 씨의 희망보고서

    2004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엄마 힘내’ 이 말은 제 삶의 등불입니다 35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 말기를 선고받고 꾸준한 식이요법과 병원치료로 암을 극복했던 이현미 씨(40). 암이 완치된 후 다시 일상의 평화스러운 생활로 돌아간 그녀에게 또다시 찾아온 위암과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번진 췌장암은 그야말로 청천벽력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아이들을 보면서 꼭 살아야겠다고

  • [투병체험기] 구강암·직장암·상피암 줄줄이 이어진 암 선고… 그래도 삶의 끈을 놓지 않았던 구창모 씨의 희망 보고서

    200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김진경 기자】 “삶에 대한 애착과 아내의 극진한 정성이 절 살렸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평생 3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다는 옛말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 3번의 고비를 스치듯이 모른 채로 넘겨 버리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겨우 겨우 힘겹게 넘긴다고 한다. 이점에서 구창모 씨는 이 죽음의 세 고비를 힘겹게 넘어온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말한다. “나는 암 때문에

  • [투병체험기]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김대명 씨 인생고백

    2004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양미경 기자】 “사는 게 행복하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어쩌지 못하는 건, 죽음이라는 두려운 실체에 대한 직면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앞만 보며 달리던 김대명 씨(32세). 2살 된 예쁜 딸이 손자, 손녀를 품에 안겨 줄 때까지 눈을 감지 않겠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80kg대의 몸무게가 60kg대로 줄어들었습니다. 살이 빠지니까 숨도 안차고, 외관상으로도 훨씬

  • [투병체험기] 두 번의 소아암 이겨낸 9살 은주 – 요리사 꿈 키우는 동두천의 요정

    200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보약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명선 기자】 은주는 올해로 만 9살이다.?어떻게 저 어린 소녀가 ’암’이라는 무섭고 큰 병을 2번이나 이겨냈을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은주는 밝고 건강한 모습이다. ?장래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큰 소리로 말하는 은주의 용감한 투병기를 들어본다. 이제 막 세상을 박차고 나온 갓난아기에게 암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이었다. 고작 10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어머니에게 그것은 가혹하리만치

  • [투병체험기] 갑상선암, 난소암 이겨낸 나경숙 씨 인생고백

    2003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건강다이제스트 | 양미경 기자】 “한 잔의 녹즙, 현미식, 그리고 포도즙은 제 삶의 보배예요” 아프다는 것은 삶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더욱이 삶과 죽음의 중간에서 제 존재를 확연히 드러내는 암 덩어리가 주는 아픔은 고통을 넘어선 두려움이다. 살아온 생의 3분의 1을 눈에 보이는 공포와 싸워온 나경숙 씨. 그녀에게 듣는 삶에 대한 이야기. 나경숙 씨는 아주 잘 생긴 사람이다. 여자지만

  • [투병체험기] 유방암과 당당히 맞서 싸운 박경희 씨 인생고백

    2003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수희 기자】 “욕심의 끈 놓아버리니 암이 물러가네요” 단순 섬유성낭종이 경화되면서 유방암으로 진행, 절제술을 받아야 했던 박경희 씨. 계획된 인생을 접고 단지 ”살아남는 것’만을 목표로 투병생활을 시작했던 그녀가 담당의에게 물었다. “선생님 저 우리 아들 장가 갈 때까지 살아요?” “그럼.” “그러면 장가가서 손주 볼 때까지 살아요?” “살지.”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박경희 씨를 만났다.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