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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희망가] 두 번의 유방암 이겨낸 5년 암 생존자 안명애 씨

    2015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아들 때문에… 살아야만 했어요!” 28살 젊은 나이에 한 살배기 아들을 중국 하얼빈에 두고 부산의 방직공장으로 돈 벌러 한국에 왔던 조선족. 식당 주방일과 홀 서빙 등으로 전국을 전전하며 억척같이 돈을 모아 귀화도 하고 30대 후반에는 번듯한 호프집도 운영하며 승승장구했다는 사람. 하지만 이를 시샘이라도 한 걸까? 승승장구하던 시절 갑자기 찾아온 유방암!?다행히 고비를 넘겼다

  • [생생희망가] 3천 명 중 한 명의 확률! 사는 암의 여정을 걷고 있는 백성호 씨 희망보고서

    2015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힐링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암 덕분에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됐어요” 갑자기 찾아온 간암! 그래서 간의 60%를 절제! 곧이어 폐로 전이돼 폐의 3분 2도 절제! 그러고도 간암 말기로 6개월 선고를 받았던 사람!?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6개월 남았다는 생을 4년째 살고 있기 때문이다. 3000명 중에 한 명의 행운을 거머쥔 주인공이 됐다며 의사도 놀라워하는 사람이 됐다. 경기도

  • [생생희망가] 방광암 수술 후5년 생존자 이민남 씨가 사는 법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군에서 장교로 청춘을 바치고, 전역 후에도 육군사관학교 강의, 국무총리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사람! 배우는 게 좋아 꾸준히 공부하다 박사까지 취득해 70대지만 20대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한 컴퓨터공학 박사! 모친과 슬하에 둔 2남 1녀까지 가족 6명이 병원 신세 한 번 지지 않은 것이 자랑이었던 사람! 그런데 누가 시샘이라도 한 걸까?

  • [생생희망가] 성형외과 의사에서 화가로~! 암을 이긴 의사 서석환 화백

    2015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꽃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2007년 8월, 방광암 판정! 2008년 4월, 전립선암 진단! 그럼에도 시련은 또 다른 재능의 발견이었다고 말하는 사람! 명문대 출신의 성형외과 전문의에서 이제는 화가로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 서울 서초구에 사는 서석환 화백(66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번의 수술 후에도 재발 없이 5년을 거뜬히 이겨내고 화가로서 제2의 인생에도 성공한 그만의 노하우는 과연 뭘까?

  • [생생희망가] 폐암 수술 후 21년 장기 생존자 김헌삼 씨 체험고백

    2015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맞이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저를 살린 최고의 항암제는 산입니다” 1994년 8월,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던 사람! 그래서 오른쪽 폐를 절단해야 했던 사람!? 그런데 그런 몸으로 21년을 살아온 사람! 그래서 수많은 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사람! 경기도 평택에 사는 김헌삼 씨(77세)는 지금 새로운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는 주인공이다. 폐암 수술 후 21년이란 장기 생존의 새

  • [생생희망가] 직장암 3기 말에서 장기 생존의 주인공 김동곤 씨 19년 생존기

    2015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좋은 것 먹으려 하지 않고 해로운 것 먹지 말자 노력했어요” 나이 40에 느닷없이 닥친 불행! 직장암이었다. 직장암 3기 말이라고 했다.?너무도 황당하여 ‘허허~’ 웃음밖에 안 나왔다. 도무지 현실 같지가 않았다. 이때부터 눈앞에 어른거리기 시작한 죽음의 그림자!?그래서 독하게 결심했다. 철저한 관리에 목숨을 걸었다. 그런 덕분이었을까? 항암치료를 같이 했던 암 병동 동기들이 하나둘 부음을

  • [생생희망가] B형간염, 간경변, 편도선암까지~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군분투해온 의사 유문두 원장

    2015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환자 보며, 소설 쓰며 기사회생했어요” 통영의 수재로 꼽혔던 사람! 가톨릭의대에 입학할 당시만 해도 그의 인생은 탄탄대로였다. 꿈도 있었고 야망도 컸다. 그런데 누가 시샘이라도 한 걸까? 그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쓰라진 좌절부터 맛봐야 했다. 건강 때문이었다. 건강이 발목을 잡으면서부터였다.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시절, B형 간염 보균자로 밝혀졌다. 군의관 시절, 간경변으로 진행됐다는 결과를 통보받고

  • [생생희망가] 대장암 수술… 그리고 5년 생존자 손기섭 씨 사는 법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진단은 제 삶의 전환점이 됐어요” 누구나 다 그랬을 것이다. 누구나 다 그와 똑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분노와 좌절은 사치였다. 동료환자가 죽어갈 때 그는 더 이상 망설일 수 없었다. 누구도 답을 주지 않는, 아니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로지 그는 자신의 의지와 인내로 새로운 삶을 스케치해야 했다. 2010년 8월 어느 날,

  • [생생희망가] 두 번의 폐암 수술…그래도 오늘 행복한 조동춘 씨 희망가

    2014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내가 죽으면 너도 죽는다’ 최면을 걸면 암세포도 움찔해요” 시작은 감기였다.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했다. 약 먹고, 주사 맞으면 길어야 일주일 가던 감기가 좀체 낫지를 않았다. 한 달이 되었을 때 일이 커졌다. 응급실에 실려갔다. 기도폐쇄가 왔던 것이다. 그 후의 일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감기에서

  • [생생희망가] 유방암 수술, 그 후 7년 김정란 씨의 임상 보고서

    2014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비우고, 내려놓고 감사하며 사는 것이 최고의 항암제입니다” 7년째다. 이제 더 이상의 갈등은 없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도 없다. 그녀는 믿고 있다.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고, 설사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었을지라도 후회는 없다. 그동안 숱하게 들어온 말은 “무모하다.”는 거였다. 그녀도 ‘그럴지도 모른다.’며 흔들린 적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기 소신껏 살아온 사람. 인천에

  • [생생희망가] 자궁내막육종 이겨낸 박명덕 씨 고군분투 체험기

    2014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하루 종일 미용실에서 사람들의 머리를 자르고 퍼머넌트를 하고….?미용실을 운영하며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삶은 적성에도 맞았고, 재미도 있었다. 수입도 쏠쏠했다. 그런데 지나친 욕심을 부린 것이 화근이 됐을까? IMF 외환위기의 파고를 혹독하게 치러야 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큰 손해를 봤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하나였다. ‘어떻게 하면 금전적인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까?’ 그래서 죽을

  • [생생희망가] 악성 구강세포암도 담담히~ 박용철 수사의 어떤 선택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삶과 죽음은 하느님의 뜻… 그 뜻대로 살았을 뿐입니다” 스물여섯, 한 남자는 결심했다. 하느님 안에서 살고자 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선택한 길…수도자의 길. 청빈과 정결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예수고난회 수도자의 삶을 평생 살아온 박용철 수사(64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닥친 불행은 혹독했다. 이름도 생소했다. 악성 구강세포암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