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희망가] 폐암과 친구처럼~ 이선희 씨 희망가
2012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암은 새로운 깨달음의 도구였어요” 앳된 모습이다. 까르르 까르르 소녀처럼 웃는다. 너무도 해맑은 모습에서 무거웠던 마음이 일시에 사라진다. 말을 꺼내기조차 쉽지 않은 일. 그런데 선수를 친다.? “아직도 제 몸속에는 암세포가 있어요. 하지만 걱정 안 해요. 벌써 5년이 지났네요.”? 그래서 오늘 주어진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이선희 씨(51세).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든 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