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체험기] 위암 2기 이겨낸 문정숙 씨 “포기하지 마세요! 그러면 암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2005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신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진경 기자】 듬직한 남편과 든든한 아들, 그리고 귀여운 막내 딸. 이렇게 단란한 가정의 평범한 아내였고 엄마였던 문정숙 씨(46). 그녀가 위암 진단을 받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스산한 바람이 부는 11월의 어느 날이었다고 한다. 두 번의 수술 후 우연히 바라본 단풍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었다던 그녀. 이제는 웃으며 그때를 회상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