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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희망가] 췌장암도 축복으로~ 곽삼남 씨가 사는 법

    2019년 04월호 78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100% 남편이 해주는 항암요리 먹으며 하루하루 행복해요” 감 홍시로 만든 과일 샐러드, 물로 볶은 양배추 볶음, 쑥으로 만든 와플, 토마토국물로 만든 국수…. 췌장암 수술을 받은 아내를 위해 100% 남편이 해주는 항암요리들이다. “30년간 아내가 요리를 했으니 남은 30년은 제가 해주고 싶었어요.” 그러면서 앞치마를 둘렀던 남편이었다. 기름 대신 물로 볶음요리를 하고, 비트로 소스

  • [생생희망가] 췌장암 수술 후 10년… 임유례 씨가 사는 법

    2018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7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건강을 회복했어요” “이제 죽는구나 했어요.” 하지만 두렵지는 않았다고 한다. “죽으면 천국이니까요.” 그런 대범함 때문이었을까? 췌장암 수술 후 10년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 성남시 위례 신도시에 사는 임유례 씨(67세)가 바로 그다. 생존율 낮기로 악명 높은 췌장암을 이겨내고 10년째 장기 생존하고 있는 그녀는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별한

  • [생생희망가] 위암·췌장암도 거뜬히~ 억세게 운 좋은 김문구 씨

    2018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열광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이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 그래서 오늘 주어진 하루를 가장 행복해 하며 사는 사람!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구 씨(61세)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사람이다. 사망률 1위 암으로 악명이 높은 위암 수술 후 13년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생존율 낮기로 원성이 자자한 췌장암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의 위험한 덫 췌장암을 부른다!!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K 씨는 오래전부터 체중이 늘지 않고 늘 피곤하였다. 메스껍고 식욕이 떨어지고 불안증이 동반되었는데, 엊그제부터는 눈알이 노랗게 변해 보였다. 부인의 권유로 J대학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날 즉시 그는 ‘췌장암(Pancreatic Ca.)’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소화제 공장이다. 인슐린(Cell)과 글루카곤(Cell)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질 대사에 관여하는 내분비기관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생명장치이다. 췌장은

  • [명의의 건강비결] 췌장암 알리기에 두 팔 걷어붙인 대구가톨릭대병원 김호각 교수

    2016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우리의 관심이 췌장암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천재 스티브 잡스도 속수무책 당한 암! ?천상의 목소리로 세계를 주름잡았던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무너지게 만든 암! 췌장암이다. 절망의 암으로 통하는 췌장암은 걸리면 죽는 암으로 악명이 높다. 5년 생존율이 평균 8%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10명이 걸리면 9명은 죽는다는 말이다. 그래서일까? 췌장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 [생생희망가] 췌장암 3기, 시한부 3개월 이겨낸 췌장암 5년 생존자 이경숙 씨의 사는 암 극복기

    2016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희망은 있습니다. 저도 해낸 일, 누구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공무원으로 30년 장기근속을 앞두고 있었다. 사내에서 만나 결혼한 남편 김응배(55세) 씨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딸 다희(27세)와 소희(20세)를 두고 정말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렸다. 여성이 장기 근무하기 어렵던 시절,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여성 파워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갑자기

  • [생생희망가] 췌장암에도 꿋꿋하게~ 이정복 씨 리얼스토리

    2013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함부로 먹지 말고, 함부로 맞지 말고, 함부로 마시지 말고, 함부로 칼 대지 마세요” 이 이야기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도 유보하자. 한 생명을 담보로 한 사투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한사코 세상에 나서고 싶지 않다는 사람을 겨우겨우 설득해 만날 수 있었던 사람 이정복 씨(57세). 그는 췌장암 환우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 [독자수기] 여명 2개월 진단받았던 췌장암과 친구처럼~ 구문회 씨 체험고백

    2013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냉방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구문회 (54세, 경남 진주시 거주)】 “5년 후, 10년 후에도 근황을 알리고 싶습니다.” 여명을 2개월 진단받았었는데 벌써 6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 투병하며 살아야 할 길이 너무 멀고도 먼데 덤으로 사는 세상 너무도 고맙고 감사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명치에 나타난 통증의 정체 저는 2008년 여름까진 산에 미친놈이었습니다. 시간만 나면 산에 올랐고 시간이 안 나면 만들어서라도 산에

  • [생생희망가] 췌장암에서 벗어나 새 삶을 시작한 유종상 씨

    2013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두려워 마세요, 암은 절대 사형선고가 아닙니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예후가 매우 나쁜?암이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븐 잡스의 생을 거둬간 것도 바로 이 췌장암. 그래서 모두가 두려워하는 암이다. 그런데 여기 췌장암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준비 중인 한 남자가 있다. 서울에서의 생활을 접고 전원생활을 택한 지 만 3년. 뉴스타트로 이제 건강도 얻고

  • [투병체험기] 췌장암 극복 나선 곽동호 씨 희망보고서

    2010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열광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시련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 언제나 절망은 금물입니다” 발견과 동시에 사망선고가 내려지는 암, 이겨냈다는 사람도 찾기 힘든 암, 그래서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암! 췌장암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얼마든지 치료될 수 있는 다른 암과는 달리 췌장암의 예후는 결코 좋지 않다. 생존자도 찾기 힘들다. 그런데 여기, 수술해도 3개월, 안 해도 3개월이라는 췌장암 진단을

  • [2009년 04월 특집]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11대 암 예방수칙

    2009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안윤옥 교수】 ‘왜 하필 나야?’,?‘내가 뭘 잘못했길래…’?어느 날 느닷없이 암 선고를 받게 되면 누구나 하게 되는 생각이다. 그리고 억울해한다. “나는요, 다른 사람들한테 싫은 소리 한 번 한 적도 없고요, 정말 착하게 살아왔어요. 그런 내가 왜 암에 걸려야 해요?” 이는 암=사망선고 쯤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 [투병체험기] 췌장암 극복 나선 백양자 씨 희망보고서

    200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윤말희 기자】 “아들의 지극 정성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겁니다” 강한 의지만 있다면 못 이루어 낼 것이 없다고 말하는 백양자 씨(64세). 그도 그럴 것이 췌장암 진단 후 전혀 살 가망성이 없었던 그녀가 살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수술도 하지 않은 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특히 늘 곁에서 도와주는 아들과 함께 시작한 자연요법 또한 그녀의 생명을 지탱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