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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의에게 듣는다] 대상포진 걱정될 때…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6가지 실천하세요”

    2019년 01월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기찬마취통증의학과의원 한경림 병원장】 대상포진이 두려운 이유는 수두를 한 번 앓았던 사람은 어느 신경에나 바이러스가 잠복되어 있다가 신경 뿌리에서부터 염증을 일으키면서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피부의 발진이 회복되어도 신경의 손상이 온전히 회복되지 못한다면 후유증을 남긴다는 것이다. 대상포진의 가장 무서운 후유증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대상포진후신경통이다. 노인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만성통증의 주요 원인질환이 된다. 대상포진 예방은 면역력

  • [명의의 건강비결] 통합의학으로 암 고치는 명의, 파인힐병원 김진목 병원장

    2019년 01월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면역관리, 영양관리, 마음관리로 암을 정복하세요!” 동영상 공유 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서 검색한 ‘김진목’이라는 세 글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이 이어지는 동영상 콘텐츠가 있었다. 몇 개나 될지 세어보다가 너무 많아 포기하고 가장 오래된 동영상을 찾아보기로 했다. 7년 전이었다. 7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동영상을 올린 주인공은 울산의 파인힐병원

  • [신년특별기획] 2019년에는… 소확행 건강습관 6가지 실천법

    2019년 01월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소확행’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키며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 건강관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너무 방대하고 어려워 금방 포기하는 습관보다는 작지만 확실히 좋은 습관부터 공략하는 것이다. 2019년 새해다. 어느 때보다 미뤄뒀던 건강습관을 실천하기 좋은 때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지금부터 실천하면 건강에 두고두고 도움이 될 소확행 건강습관

  • [신년특별기획] PART 2. 고단한 척추를 아끼는 작은 습관, 바른 자세로 앉기

    2019년 01월호 3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남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김성철 소장】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게 좋다고 하지만 일을 하고 공부를 하는 등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있는 상황이 흔하게 벌어진다.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필수다. 앉는 것이 일상이 된 세상 속에서 바른 자세로 척추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당신은 바르게

  • [신년특별기획] PART 3. 오염된 실내 공기 청정습관, 환기 잘하기

    2019년 01월호 3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 겨울은 창문을 열고 실내 환기를 하기가 꺼려지는 계절이다. 환기를 해도 겨우 흉내만 내는 수준으로 잠깐 창문을 열었다가 닫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집에서 특별할 거 없는 하루를 보내도 실내 공기는 오염된다는 것이다. 이 오염된 공기를 한 방에 날리는 간단한 방법이 바로

  • [신년특별기획] PART 4. 비만 탈출하는 첫 번째 식습관, 고지방식 줄이기

    2019년 01월호 4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건강해지려면 잊어야 하는데 잊지 못하는 맛이 있다. 고소하고, 짭짤하고, 달콤한 맛이다. 그 맛 때문에 번번이 세운 다이어트 계획이 와르르 무너진다. 그 황홀한 맛을 잊지 못해 튀기고 볶은 요리를 밥상에 올리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다. 그동안 먹을 만큼 먹었다. 무너질 만큼 무너졌다. 살도 찔 만큼

  • [신년특별기획] PART 5. 혹사당하는 눈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어두운 데서 스마트폰 안 보기

    2019년 01월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새빛안과병원 백내장·노안센터 현주 진료과장】 스마트폰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막상 스마트폰을 보는 우리 눈은 스마트폰 화면이 반갑지 않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 작은 화면, 작은 글씨는 눈 건강을 계속 위협한다. 더 최악은 불이 꺼진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일이다. 스마트폰을 반드시 밝은 곳에서 봐야 하는 이유, 알아본다.

  • [신년특별기획] PART 6. 틈새 운동으로 최고! 스트레칭하기

    2019년 01월호 4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남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김헌 부원장】 요즘 대세는 홈트(home training, 집에서 운동하는 것)다. 그러면서 재조명을 받는 것이 스트레칭이다. 운동 기구, 운동 상대, 넓은 장소 등이 필요 없어 집에서 하기 좋은 최고의 운동으로 꼽힌다. 부상 위험도 거의 없고 하는 방법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올해는 스트레칭을 일상 속 틈새 운동으로

  • [신년특별기획] 2019년에는… 화학제품 ‘아웃(OUT)’ 생활지혜 6가지

    2019년 01월호 46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당연한 흐름이며 그러나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속이 탄다. 화학물질, 화학제품이 지금 당장은 편리함을 가져다 줘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물질로 인식하겠지만 결국 그것이 재앙이 돼 내게, 아니면 우리 자손들에게 다시 되돌아온다 생각하면 끔찍하기까지 하다. 2019년 올 한 해는 화학제품 없이 살아보는 원년으로

  • [생생희망가] 흉선암과 친구처럼 5년… 우두석 씨 희망보고서

    2019년 01월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생활습관을 바꾸고 생각습관을 바꾸면 암도 두렵지 않습니다” 2013년 4월, 흉선암 진단을 받았다. 55세 때였다. 폐와 심장 사이에 있는 흉선에 13cm 크기의 종괴가 생겼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수술부터 하자고 했다. 하지만 수술도, 항암 치료도, 방사선 치료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5년이 흐른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우두석 씨(61세)를 만난

  • [김영섭 신장병 이야기] 신장병 치료에 새 희망, 12씨앗요법과 침향 임상에서 주목받는 이유

    2019년 01월호 80p

    【건강다이제스트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신장병은 불치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로 까다롭고 치료가 잘 안 되는 질환이다. 아무리 치료해도 잘 낫지 않아 원성이 자자하다. 이러한 신장병 치료에 12씨앗요법과 침향은 새 희망이 될 수 있다. 그 비밀을 소개한다. 신장 기능 되살리는 12씨앗요법 한약재 중에는 이름이 자(子)나 인(仁), 실(實), 육(肉)자로 끝나는 것이 많다. 이런 경우는 대체로 씨앗을 의미한다.

  • [황미선의 헬시푸드] 암을 이겨낸 항암요리 전문가 황미선 씨 항암밥상, 면역력 높이는 별미요리 2가지

    2019년 01월호 84p

    【건강다이제스트 | 항암요리 전문가 황미선】 2002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생존율 15%라고 했다.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몸은 만신창이가 됐다. 2005년 또다시 자궁경부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했다. 두 번의 암을 겪으면서 초주검이 된 몸을 이끌고 경기도 양평 산골로 들어갔다는 황미선 씨! 이때부터 자연에서 나온 먹거리를 먹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면서 건강을 회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