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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병을 이기자] 치매… 과연 불치병인가?

    201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65세 이상의 국민 열 명 중 한 명이 치매다. 내 부모님도 잠재적인 치매 대상자다. 적극적 관리 없이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의사들은 병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어도 완치는 어렵다고 한다. 한결같이 조기 발견이 중요한 포인트라 강조하는 치매, 과연 해법은 없는 것일까? 누구에게나 두려움으로~ 발견자인 정신과 의사 알츠하이머 박사의 이름을 따서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체중 만성피로는 암과 치매의 ‘경고등’

    201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P 사장은 중국 여행 중에 넘어져 병원으로 실려 갔다. 뇌혈관장애(중풍)나 신경기능장애가 의심되어 침도 맞고 뜸도 뜨고 탕약도 먹어 호전되는 듯하였다. CT촬영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피곤증, 현기증, 두통, 구역질이 계속되었다. 눈알이 빠지는 듯 아프고 얼굴이 홀쭉하고 체중이 또 6kg이나 줄었다. 치료를 시작하자마자 이내 증세가 호전되는 듯하였으나, 수일이 지나자 다시

  • [건강주치의] 젊은 치매 물리치는 좋은 습관 총공개

    2015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64p

    【건강다이제스트 |이기옥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지던 치매. 하지만 더는 치매를 나이 들면 생기는 병으로 여겨선 안 될 것 같다. 40대 치매 환자가 2005년 678명에서 2013년 1034명으로 약 1.5배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했고, 50대 치매 걸린 딸을 돌보는 70대 어머니의 사연은 놀라움과 함께 젊은 치매에 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0대 이하의

  • [건강주치의] 젊은 치매 물리치는 좋은 습관 총공개

    2015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지던 치매. 하지만 더는 치매를 나이 들면 생기는 병으로 여겨선 안 될 것 같다. 40대 치매 환자가 2005년 678명에서 2013년 1034명으로 약 1.5배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했고, 50대 치매 걸린 딸을 돌보는 70대 어머니의 사연은 놀라움과 함께 젊은 치매에 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0대

  • [건강주치의] 치매 막는 7가지 습관

    2015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힐링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 껌 씹기 열풍이 풀고 있다. ‘껌’ 하면 떠오르는 입 냄새 제거나 충치 예방, 졸음 방지 효과 때문이 아니다. 두뇌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속해서 씹는 저작 행위가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을 높여주고 치매도 예방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껌 씹기 붐이 일고 있는 것이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암만큼

  • [김형일의 건강칼럼] 불면증, 전염병, 골다공증, 치매, 암까지~ 근본원인은…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업은 애기 삼 년 찾는다는 말이 있다. 가위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못 찾는 사람도 있다. 도대체 기억이란 어떤 기전으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뇌는 인간의 사고력과 창조력, 감정, 운동, 언어, 감각, 시각, 청각, 이해, 기억, 판단, 학습 및 반사, 평형과 호흡, 혈압, 체온 면역 등 모든 생명현상을 관장한다. 전혀 의식할 수 없는 자율신경기능을

  • [건강365일] 뇌활력 쑥쑥~ 높여서 치매 막는 7가지 습관

    2015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맞이호 56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기자】 【도움말 | 한국뇌연구원 서유헌 원장】 백세 건강 시대에 암만큼이나 두려운 것이 ‘치매’이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다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어렵다는 인식도 널리 확산돼서 정신 건강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또한, 치매가 노년의 문제만이 아니라 중년의 건강까지도 위협한다는 인식이 더해져 중년층에서도 치매 예방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뇌를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치매를 예방할 방법은 무엇인지

  • [김형일의 건강칼럼] 치매·골다공증·빈혈증… 이게 다 ‘체중부족’ 때문에?

    2014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옛날엔 환갑을 넘기는 사람은 대단한 인물이었다. 인류 평균수명은 19세기까지만 해도 40대를 넘기지 못하였다. 지금도 아프리카 피그미족 평균수명은 30대를 다 채우지 못한다. 옛날엔 사람들이 암이나 중풍, 치매에 걸릴 틈도 없이 일찍 떠나갔다. 그런데 사실은 피그미족이나 19세기 이전이나 그 조기사망 원인의 진실은 먹을 것이 부족하여 늘 체중부족 상태였기 때문인 것이다. 톨스토이와 빅토르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체중=長壽? 저체중의 끝은 ‘치매’와 ‘암’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전 세계의 장수지역이나 우리나라 장수마을의 백세인들은 대부분 원만한 성격에 충분한 체중을 가지고 있다. 즉 건강인은 넉넉한 체중이며, 질병인은 부족한 체중이다. 특별한 병명도 없이 지내다가 치매에 걸리거나 단명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체중이 부족한 경우이다. 사실 체중부족, 체중미달, 저체중으로 말해지는 ‘체중결핍증’은 비만증보다도 백배나 더 무섭고, 암이나 중풍보다도 훨씬 더 위험한 것이다. 체중결핍이

  • [치매를 부탁해] 속 시원히 알아보자~ 7월부터 시행되는 치매특별등급 신청에서 혜택까지~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46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김문식 과장】 지난 5월 초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체계 개편안(치매특별등급)’을 발표했다. 이 제도를 통해 그동안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경증치매환자들은 7월부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게 된다. 경증치매환자는 물론 가족들도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치매특별등급’.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PART 1.?‘치매특별등급’이?필요해? 가족이나 친지 중에 치매 환자가

  • [건강리포트] 혹시 나도 치매? 치매 알리는 초기 신호들

    2014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 마마호환보다 무섭고 암만큼이나 두려운 병이 있다. 바로 치매다. 치매와 관련된 사건과 사고가 보도될 때마다 자녀들은 노부모의 건망증에 ‘혹시나?’ 하는 의구심을 품고, 노부모는 “내가 혹시…”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이 든다. 치매가 이렇게 두렵게 느껴지는 것은 신체 질병과는 달리 기억상실로 인해 가족 간의 소통이 불통이 되고 종국에는 인간의

  • [건강주치의] 치매가 두려울 때… 브레인 안티에이징

    2014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신년호 147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참고도서 | <뇌를 젊게 하는 8가지 습관>(마이클 겔브, 청림라이프 刊)】 【참고도서 | <5분 활뇌법>(가와시마 류타, 21세기북스 刊)】 ‘100세 시대’라 할 만큼 인간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오래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러나 100세 시대라고 무병장수가 덤으로 보장되는 건 아니다. 이런 유병장수 시대에 골골 100세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