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체험기] 암과 친구처럼~ 박시자 씨 체험고백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먹거리 바꾸고 마음도 바꾸니 암과 친구가 됐어요” 언제나 불행은 예고가 없다. 한 남자의 아내로, 또 한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박시자(46세) 씨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왼쪽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길고 긴 암과의 싸움에서 이제는 암과 친구처럼 살아가고 있는 박시자 씨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