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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희의 헬시푸드] 면역력 올려주는 여름철 건강 음료 DIY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라플레 항암요리연구가 박진희 대표】 여름의 절정인 8월이 왔다.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여름 날씨와 환경 탓에 오히려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급격한 체온의 변화는 면역력을 더욱 약화시키고, 과도한 땀의 배출은 탈수로 인한 신장 기능의 이상이나 쇼크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특히 여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절정이란 한편으로는 끝이 보인다는

  • [이혜란의 맛있는 생활] 암 환자가 먹어도 되는 항암베이커리, 유기농 통밀빵 & 면역주스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80p

    【건강다이제스트 | 이혜란 제빵사】 오래 보관하기 위해 각종 첨가물로 범벅된 흰밀가루, 게다가 소화도 잘 안 돼 환자에게 빵은 금기식품처럼 통한다. 암 환자에게는 특히 그렇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빵도 얼마든지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다. 암 환자가 먹어도 좋은 유기농 통밀로 만든 항암 베이커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면역주스를 소개한다. 풀리쉬 반죽으로 만드는 빵 통밀가루는 밀의 외피와

  • [생생희망가] 뇌종양 수술 후 14년 양승수 씨의 나눔 인생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덤으로 사는 인생, 벌어서 남 주자는 마음으로 삽니다” 뇌종양 수술 후 14년!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인생 좌우명도 “벌어서 남 주자”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양승수 씨(64세)가 그 주인공이다. 어느 날 느닷없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하루아침에 벼랑으로 내몰렸던 그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아낌없이 주는 사람’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왜일까? 2003년 9월에…

  • [건강주치의] 나도 모르게… 젊은 고혈압 유발자 5가지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5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 어떤 사람은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했다. 마음은 그럴지 모르지만 원래 청춘의 몸은 잘 안 아프다. 오죽했으면 돌도 씹어 먹을 나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그런데 이런 상식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나이 든 사람의 병이라고 여겼던 고혈압을 진단받은 젊은 층이 생각보다 많다. 고혈압은 혈관의 경고다. 고혈압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 [나영무의 운동처방전] 무릎을 튼튼하게~ 날마다 운동처방전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솔병원 나영무 병원장(의학박사)】 무릎이 아프면 걷는 것이 괴롭다. 통증이 심하면 일상생활도 힘들다. 무릎 통증은 연골과 인대에서 출발한다. 무릎에는 두개의 연골이 있다. 뼈를 감싸고 있는 관절연골, 뼈와 뼈 사이의 반달모양의 반월연골이다. 관절염은 관절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서 나중에 뼈까지 망가뜨린다. 관절연골이 닳는 이유는 쪼그리고 앉거나,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거나, 무릎의 회전 움직임 등이 많아서다.

  • [암 극복 프로젝트] “운이 나빠서…”, “재수가 없어서…” 암 정말 그럴까?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50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진단을 받고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은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을 하면 그 대답은 각양각색이지만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은 이것이다. ‘왜 하필 나인가?’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옆집 영감은 멀쩡한데… 간암 진단을 받은 P 씨에게도 이 질문을 던져보았다. 그는 “암이라는 말을 의사로부터 듣자 수 만 가지의 영상이

  • [2017년 08월 특집] 알게 모르게 항생제 독 똑똑하게~ 해독법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청춘본케어의원 서재건 원장】 감기에도 항생제, 기관지염에도 항생제, 폐렴에도 항생제, 중이염에도 항생제….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쓰이는 것이 항생제다. 한때 효과가 너무 놀라워서 기적의 약으로도 불렸다. 그랬던 항생제가 지금은 먹기 꺼려하는 대표적인 기피약물이 되어버렸다. 나쁜 약의 대명사처럼 통한다. 의학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항생제가 이 같은 불명예를 얻은 이유는 뭘까? 알게 모르게 약으로, 식품으로 우리 몸속에 들어와 양날의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사랑의 불씨 키스의 ‘힘’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27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남자는 키스로 사랑의 불을 붙이고 여자는 키스로 사랑을 확인한다.”는 말이 있다. 남자에게는 키스가 섹스로 가는 전초전이기 쉬우나 여자에게는 키스가 연인과의 관계가 얼마나 견고한가를 알아보는 수단이기도 하다. 그러니 어쩌면 부드럽고 달콤한 키스를 자주 하는 것이 사랑을 견고하게 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심지어 싸움을 할 때도 화해의 제스처로 키스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록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건강하게 늙으려면 “섬유질 드세요”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3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식이섬유가 건강하게 늙어가는 데 필수라는 것이다. 소화도 되지 않으면서 소화관을 지나는 섬유질이 심혈관 질환, 당뇨병 또는 특정한 암 발생 위험을 낮추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다. 성인들에게 추천된 일일 섬유질 소비량은 남자는 28g이고 여자는 22g이다. 젊은이들에게는 더 많은 양이 추천되고 있다.

  • [건강캘린더] 송영규 원장의 2017년 8월 운동처방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32p

    【건강다이제스트 | 송영규 운동처방사】 08월 01일 : 맨손 근력운동 상체 팔굽혀펴기나 풀업(턱걸이), 딥 등과 같이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상체의 근력운동을 수행한다. 자신의 체중만을 이용하는 만큼 최대한 바른 자세로 수행한다. 08월 02일 😕 빠르게 걷기 빠르게 걷기는 약간 땀이 배어나오는 수준으로 수행하며, 시작 전 제자리 뛰기 등을 통해 체온을 올려놓고 수행하도록 한다. 08월 03일

  • [알아봅시다] 모기퇴치제, 물파스, 자외선차단제… 지금 꼭 필요한 여름 아이템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3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리즈솝 변민숙 대표(<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저자)】 어느새 한여름이다. 자외선은 가차 없이 쏟아지고, 냄새 유발자 땀도 전성기를 맞이했다. 모기 같은 해충은 24시간 우리 몸을 노리고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화학약품 범벅인 선크림, 물파스, 모기약을 바르고 뿌릴 수는 없는 일이다. 내 몸을 위해 여름 필수 아이템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자. 그 방법을 알아본다. 모기?

  • [건강정보] 위암이 복막에서 난소까지 전이~ 다시 건강 찾은 김후남 씨 생생 암 투병기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23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이제 덤으로 사는 삶, 나누며 살고 싶어요!” 멀건 귀리죽 세 숟가락이 하루 식사의 전부였다. 옆에 사람이 있어도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여러 번이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게 김후남 씨의 암 투병생활의 시작은 암담했다. 그랬던 김후남 씨의 지금은 기적이라는 말이 걸맞다. 암의 그림자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 건강을 되찾은 것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