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투병체험기] 간경화·간암 말기 이겨낸 강성배 씨 희망가

    2009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24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무공해 채소·과일 식이요법으로 새 인생 살아요” “암 투병을 한 후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었어요. 고집불통에 내성적이던 제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됐습니다.” 강성배 씨(51)는 간암과 간경화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아파트 단지에서 강 씨를 모르는 이웃이 없을 만큼 ‘마당발’이 됐다. 울타리나 배관을 손볼 곳이 생기면 ‘무보수 봉사’도 서슴지 않는다. 강 씨는

  • [투병체험기] 담낭암·담도암 극복하고 자연으로 돌아간 강석진 씨 희망가

    2009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간절히 원하면 어떤 것도 얻을 수 있습니다” 1991년 담낭암, 94년에는 5년 생존율 0% 담도암, 그리고 가족이 줄줄이 암 진단…. 모든 것이 꿈이길 바랐다. 어떤 꿈도 꿀 수 없었던 절망의 밑바닥, 더 이상 추락할 것도 밑질 것도 없었다. 0.1%의 생명의 기적…. 처참하리만큼 뭉개진 삶의 조각들을 주어 담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강석진

  • [투병체험기] 3번의 암수술 이겨낸 김종준 씨 체험담

    2009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절망은 금물… 살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어요” 이순신 장군은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고 했지만 한 번의 신장암 수술과 손쓸 수 없다던 간암 말기, 그리고 갑상선암을 이겨낸 그에게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 “방법이 없다.”고 했던 의사의 말에 아내를 비롯한 모든 집안 식구들이 울며불며 “어쩌면 좋냐.”고 했을 때에도 “아,

  • [투병체험기] 3번의 암수술 1번의 뇌수술…4번 죽다 살아난 여자 김송임 씨 체험고백

    2009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사람들이 저더러 ‘기적의 여인’이라고 불러요!” “아주머니, 살아줘서 고마워요. 난 작년에 아주머니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아주머니 보고 내가 힘이 납니다.” 아파트의 경비아저씨가 그녀에게 건네는 말이다. 3번의 암수술, 1번의 뇌수술….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힘든 수술을 꿋꿋하게 이겨낸 사람.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를 일러 ‘기적의 여인’이라고 부른다. “봄을 맞이한 나뭇잎의 연두빛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진해지는 것을 관찰해

  • [투병체험기] ‘늦둥이는 내 삶의 이유!” 유방암 극복한 서연 씨 희망가

    2009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잎새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왜 암에 걸렸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어린 아들을 위해 꼭 살아야 했어요!” 마흔 다섯,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늦둥이 아들 창규가 태어났다. 그리고 아이의 두 번째 돌을 맞이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왜 하필 나한테 이런 일이’라며 부정할 여유도 없었다. 어린 아들에게 엄마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자신을 위해서가

  • [투병체험기] 폐암 말기 이겨낸 조병숙 씨 삶의 찬가

    2009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오늘 즐겁게 살 수 있는 것… 그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해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가보다. 누가 감히 짐작이나 했을까? 어느 날 느닷없이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을 줄. 서울 중곡동에 사는 조병숙(58세) 씨는 2006년 가을을 결코 잊지 못한다.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나날들… 그러나 오늘은 지난 세월을 이야기하며

  • [투병체험기] 직장암 말기를 거뜬히~ 박재홍 씨 희망보고서

    2009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당신은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보다 더 큰 행운을 거머쥔 사람입니다.”라며 모두들 그의 성공적인 수술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반 년이 지나지 않아 암은 재발했고 그는 짧은 시간동안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었다. “생명연장을 위한 치료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는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누구보다 건강하게 열심히 세상과 부대끼며 살고 있는 행복한

  • [투병체험기] 간암 이겨낸 김귀향 씨 인생고백

    2009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꽃호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암은 오히려 제 삶의 축복이었습니다!” 간암 선고 후 조금 나아졌다고 방심을 해버렸다. 괜찮아진 줄 알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간 것이다. 이후 6개월 만에 또다시 날벼락이 떨어졌다. 한 번도 아닌 두 번의 간암 발병 후, 그녀는 절망 끝에서 뜻하지 않은 기적을 만났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깨달음과 주변 지인들과의 만남이 바로 그 ‘기적’이었다. 삶의

  • [투병체험기] 직장암 이기고 팔팔하게~ 이기영 화백

    2009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어영부영 사는 것은 NO! 남은 여생도 열정적으로 살 거예요” 천식도, 간 이상도, 직장암도, 아내의 폐암도 모두 다 가뿐하게 이겨낸 이기영 화백(79). 줄줄이 끊이지 않던 그의 건강 불운도 세상에 호령하듯 훌훌 날려버렸다. 가슴에 사무친 날이 왜 없었겠느냐마는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며 오늘도 그는 씩씩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 도대체 그에겐 어떤 일들이 있었던

  • [투병체험기] 전립선암, 대장암 이겨낸 주영봉 씨

    2008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암 걸리기 전보다 지금의 삶이 더 좋아요” 감사하고 행복해서 쉴새 없이 흘러나오는 즐거운 흥얼거림으로 하루가 아쉬운 사람이 있다. 자신의 이야기로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 전립선암과 대장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행복한 목사님 주영봉 씨(71세)의 행복은 공짜로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전립선 암 3기, 대장암 초기입니다.” 2000년

  • [생생희망가] 신장염 이겨낸 정춘자 씨 희망가

    200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사색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물 맑고 산 좋은 강원도 횡성의 산골 마을에서 산의 포근함을 닮은 사람, 모든 것이 풍요로워서 인자한 가을빛을 닮은 사람, 풍족하지 않아도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모든 것에 감사하다는 사람을 만났다. 67세의 나이를 잊은 채, 노모와 함께 농약을 뿌리지 않고 농사를 지으며 삶에 애걸복걸하지 않는 정춘자 씨의 세상 사는 이야기엔 배울 점이 많다.

  • [투병체험기] 유방암과 친구처럼~ 이소명 씨 체험담

    200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사색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암은 우리 몸에서 나가고 싶어합니다. 암세포가 떠나고 싶은 생활을 하세요” 그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생명을 담보로 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6년이 흐른 지금, 그때의 그 선택으로 전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소명 씨(55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방암과 친구처럼 16년을 살아오고 있는 그녀의 조금 특별한 지난 이야기를 들어본다. 별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