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체험기] 간경화·간암 말기 이겨낸 강성배 씨 희망가
2009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24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무공해 채소·과일 식이요법으로 새 인생 살아요” “암 투병을 한 후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었어요. 고집불통에 내성적이던 제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됐습니다.” 강성배 씨(51)는 간암과 간경화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아파트 단지에서 강 씨를 모르는 이웃이 없을 만큼 ‘마당발’이 됐다. 울타리나 배관을 손볼 곳이 생기면 ‘무보수 봉사’도 서슴지 않는다. 강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