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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희망가] 5개의 림프종양과 친구처럼~ 이순옥 씨 인생찬가

    2013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봉사하는 삶 속에서 하루하루 보람 느껴요” 남양주 호평동에서 스타로 통하는 사람.?아파트 노인회 회장, 문화센터 노인웰빙대학 임원….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 사는 이순옥 씨(76세)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런 그녀는 76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다. 왕성한 활동력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지역 민원 해결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이곳저곳 봉사활동 다니느라 하루해가 짧다. 그런

  • [생생희망가] 3cm 폐암 이겨낸 이수영 씨 체험담

    2013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풀향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살 수 있다는 신념 앞에서는 암세포도 꼼짝 못합니다” 평생 담배도 피우지 않았던 사람. 나이 예순에도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다는 사람. 그런데 어느 날 느닷없이 폐암 진단을 받았던 사람. 부산에 사는 이수영 씨(69세)는 도무지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억울했다. 원망도 해봤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오히려 축복이 됐다며 고마워한다. 정확한

  • [생생희망가] 위암, 폐암, 신장암까지~ 말기암 환자들의 희망의 증거 우영훈 씨

    2013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르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병원에서 손 놓은 말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사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사는 우영훈 씨(62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어느 날 느닷없이 생사의 기로에 섰던 사람. 위암, 폐암, 신장암까지 그의 몸 구석구석에는 암세포가 퍼져 있었다. 병원에서 해줄 것은 별로 없었다. 마지못해

  • [생생희망가]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갑상선암까지~ 이은정 씨 용감무쌍 암 극복기

    2013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자연요법은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 너무도 꽃다운 나이 스물여섯! 그때부터였다. 어느 날 갑자기 목에 혹이 생기면서 길고 긴 불행의 터널은 시작되었다. 숨을 쉬는 것도, 물 한 모금 마시는 것도 힘들어지면서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하루를 장담하기 힘든 목숨이었다. 그래서 지금 살아있는 것을 신기해하는 사람도 참 많다. 스스로도 축복이라 여긴다. 예순을 넘긴 것이

  • [생생희망가] 밀순생즙과 긍정 마인드로 유방암 뿌리 뽑은 왕순희 할머니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자연치유법을 따랐던 나는 최고 행운아~” 높은 빌딩과 빽빽한 아파트로 이어지는 풍경이 익숙한 기자에게 눈이 미처 녹지도 않은 허허벌판 논과 밭이 펼쳐진 풍경은 생경했다. 사람도 차도 드문 경기도 화성의 시골길. ‘과연 제대로 찾아온 걸까?’라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쯤 저 멀리서 기자를 알아봐주고 반갑게 맞아준 이는 바로 왕순희(84세) 할머니였다. 적지 않은 나이, 더군다나 암까지

  • [생생희망가] 온열치료와 항암주사로 림프종 극복한 곽희정 씨

    2013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투병에 최선을 다하니까 암이 사라졌어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경기도 일산에서 유명하다는 추어탕집을 찾았다. 누가 보면 추어탕 한 그릇 먹으러 갔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자가 그곳을 찾은 이유는 조금 특별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15년째 추어탕집을 운영 중인 곽희정 씨(50세)는 스스로를 ‘암이 행복을 준 여자’라고 소개했다. 기자에게 “암을 앓았던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 [생생희망가] 췌장암에서 벗어나 새 삶을 시작한 유종상 씨

    2013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두려워 마세요, 암은 절대 사형선고가 아닙니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예후가 매우 나쁜?암이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븐 잡스의 생을 거둬간 것도 바로 이 췌장암. 그래서 모두가 두려워하는 암이다. 그런데 여기 췌장암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준비 중인 한 남자가 있다. 서울에서의 생활을 접고 전원생활을 택한 지 만 3년. 뉴스타트로 이제 건강도 얻고

  • [생생희망가] 위암수술 후 더 건강해졌다는 농부 김남순 씨

    2012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기자】 “흰 민들레와 청국장은 암을 이겨낸 비결입니다” 충남 보령의 인적 드문 시골길, 볕에 곡식을 말리는 아낙네에게 길을 물어물어 찾아간 곳은 바로 김남순 씨 댁이었다. 엉뚱한 곳에서 헤맨 탓에 진땀 꽤나 뺀 기자는 김남순 씨를 본 순간 의심부터 했다. ‘진짜 위암이었던 분 맞아?’ 갓난쟁이 손녀와 함께 반갑게 기자를 맞아준 김남순 씨(57세)는 위암 수술을 한

  • [생생희망가] 육종암에서 온몸 전이까지~ 그래도 평화롭게 동행 중인 신갈렙 씨

    2012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암은 제 인생의 선물… 더 행복해졌어요~” 정말 암을 겪은 사람일까 싶을 정도로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신갈렙 씨(55세). 그는 암을 “인생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싫어하는 ‘암’이 불행이 아니고, 선물이라고?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일 중독자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분야에서 앞만 보고 달리던 그는

  • [생생희망가] 포상기태에 구강암까지… 두 번의 시련 거뜬히 이겨낸 이덕분 씨 체험고백

    2012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조아름 기자】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건강에 고비가 온다. 그런데 여기 두 번의 고비를 넘긴 여자가 있다. 40대 초반 포상기태라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다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이덕분 씨(60세)는 50대 중반 또다시 구강암에 걸렸다. 그리고 암과 싸우고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내년 1월 1일 ‘구강암 완치’ 판정을 받겠지만, 암

  • [생생희망가] 어느 날 느닷없이 직장암 진단… 신경식 씨 생생 체험담

    2012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열광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욕심을 버리면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불행은 언제나 예고가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네 삶 속으로 들어와 혹독한 시련을 안겨준다. 평범한 가정주부로 오십 평생을 살아온 신경식 씨(57세)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녀는 암 진단을 받았다. 아무런 준비도 없었다. 평범한 그녀에게 암이 생길 줄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두 번 세

  • [생생희망가] B형간염, 간경변, 간암 – 인생 고비마다 태클을 걸어도… 이영민 씨 희망보고서

    2012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량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저는 축복 받은 사람… ?봉사하며 살고 싶어요” 간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간염 바이러스. 특히 B형 간염과 C형 간염 보균자라면 늘 걱정이 앞선다. 이영민 씨(57세) 도 그랬다. 30대 초반 우연히 알게 된 사실. B형 간염 보균자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정기적인 체크만 하면 괜찮을 줄 알았다. 그래서 종종 잊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