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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취재] 관절염 뼈주사 남용은 ‘금물’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58p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도움말 |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재범 교수】 관절염은 심한 통증과 함께 완치도 힘든 지긋지긋한 병이다. 그런 관절염에 즉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관절주사. 일명 뼈주사라고도 하는데, 이는 맞으면 관절의 통증이 사라진다고 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부작용에 있다. 남용할 경우 문제가 심각해진다. 과연 관절주사의 성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 올바른

  • [생생희망가] 궤양성 대장염 이겨낸 장분순 씨 희망가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오늘 이 행복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가슴 한 켠에 무거운 바윗덩이를 올려놓은 듯 늘 개운치 않은 걱정 하나를 안고 살았다는 장분순 씨(62세). 십수 년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질병으로 고통스러워 했던 그녀가 이제 그 고통이 사라진 자리에서 행복해하고 있다. 그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보자. 장분순 씨에게 있어 요즘의 하루하루는 더할 나위

  • [남편건강] 성욕의 계절 성기도 부러진다? 음경골절 전격 해부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73p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도움말 | 퍼스트비뇨기과 김재영 원장】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식욕과 성욕이 왕성해지는 10월!? “가을의 ×는 무쇠도 뚫는다.”는 옛 속담처럼 봄바람은 여심을 휘어잡고 가을은 남성의 성욕을 자극한다. 그래서 혹자는 가을을 남성의 계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넘치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과도한 체위의 성관계나 짓궂은 자위행위 시, 자칫 치명적인 성기골절이 유발될 수도 있다. 남성들이여 긴장하라.

  • [아내건강] 아내의 자위행위 약일까? 독일까?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78p

    【건강다이제스트 | 윤말희 기자】 【도움말 | 산본 제일병원 산부인과 조수현 원장】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남·녀의 자위행위가 흔하게 행해졌으며 신의 선물이라고 간주했다. 로마시대에 소년의 자위는 성적 조숙을 초래한다고 생각하여 자위보다는 운동을 권장했다. 중세에는 자위행위를 강간보다도 더 심한 불법행위로 간주했다. 근대에 이르러서도 자위행위가 좋다, 나쁘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었다. 1948년 알프레드 킨제이가 인간의 자위행위에 과학적으로 조사하여 보고하였다. 그

  • [웰빙건강법] 내 몸에 약이 되는 보약물 한 잔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86p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도움말 | 움여성한의원 문현주 원장】 바야흐로 웰빙시대. 차 한 잔도 그 이름과 효능을 알아가면서 마시고 있는 요즘, 우리가 항상 곁에 두고 마시는 물도 건강을 생각하면서 마시는 것은 어떨까?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우리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보약물에 대해 알아본다. 매일 마시면 몸에 좋은 보약물. 옆에 두고 꾸준히 마셔주면

  • [암을 이기자]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 체크 포인트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8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승혁 박사(제생한의원 원장)】 대개의 암은 식생활로 예방할 수 있다. 우리에게 많은 암인 위, 대장, 식도암 등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화기계의 암이기 때문이다. 즉 암이 되고 안 되고는 식생활이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생활은 어떠한가? 혹 암에 걸리기 쉬운 식생활은 아닌가? 한 번 체크해보아 암에 대한 두려움을 훌훌 털어내자. ☞혹시 내 몸에도?

  • [즐거운 다이어트] 맛 최고! 영양만점 하루 한 끼 호박 다이어트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92p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도움말 | 대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구난숙 교수】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으면서 열량도 높지 않은 호박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다. 가을철 제철에 나오는 영양가 높은 호박을 이용해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호박은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하기에는 참 좋은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호박죽은 당분이 많아 포만감에 좋다. 하지만 호박은

  • [뷰티정보] 보톡스 한 방 주름살 펴줄까?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96p

    【건강다이제스트 | 윤말희 기자 】 【도움말 | 김형준 성형외과 김형준 박사】 나이를 먹으면 하나둘씩 생기는 주름살은 피할 수 없는 노화의 증표이다. 얼굴에 하나씩 잡힌 주름살을 손으로 애써 잡아당겨 보지만 어쩔 수 없고‘여기만 평평해도 좀더 어려 보일텐데’ 하면서 한숨만 푹푹 내쉬니 주름은 더 깊어만 간다. 하지만 최근 보톡스 시술이 널리 시행됨에 따라 주름살의 묘약으로 떠오르게 됐다.

  • [중년건강] 중년의 불청객 나잇살 정체가 뭘까?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0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경 기자】 【도움말 | 서울 백병원 비만클리닉센터 강재헌 교수】 나이와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이 돈과 명예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현실에서 늘어나는 것은 묵직한 뱃살뿐이다. 먹는 양도 똑 같고, 활동량도 비슷한데 나이가 한 살씩 늘어갈 때마다 허리벨트 구멍이 점점 더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노화의 또 다른 그늘 나잇살 막을 수 있을까? 도대체 나잇살은 왜 찌는

  • [건강피플] 만성 통증 이겨낸 강문희 씨 사는 법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14p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감사하는 마음과 생식 식단으로 건강 되찾았어요” 유도 공식 7단 등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과 사람 좋아보이는 온화한 미소를 지닌 강문희 씨(62세). 병치레 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만성통증 환자로 수시로 병원을 드나들었다. 하지만 야채와 해산물 위주의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고 이젠 아픈 사람들을 돕고 있는

  • [정정만의 이달의 특선] 명기는 명연주자가 만든다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정만 (비뇨기과 전문의, 준남성클리닉 원장)】 명기를 논할 때 남성들이 최고로 꼽는 것은 역시 ’속 좁은 여자(?)’다. 아무리 촉촉한 습도와 따뜻한 온도를 갖추었다 해도 통이 크고 속이 넓다면 남성의 쾌감은 반감되고 만다. 그러나 이렇듯 좁은 속을 소유한 질 좋은 여자는 아무에게나 걸리는 것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명기를 연주할 줄 아는 명연주자에게만 명기를 다룰 수

  • [닥터클리닉] 당신이 애주가라면… 췌장염 각별 조심!

    2005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도움말 |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신원창 교수】 과음하면 간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작지만 중요한 장기인 췌장이 망가질 우려가 크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의 건강은 걱정하면서 췌장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방치하면 췌장암으로 진행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췌장염. 꾸준히 늘고있는 췌장염에 대해 알아본다. 췌장은 많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